
Q. 대표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입니다.
Q. 이제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하나의 산업 영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창업 8년 차 소감이 어떠신가요?
난이도를 따지자면 처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어려운 것 같긴 합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덤비느라 어려운 줄도 몰랐어요.
1인 창업으로 시작해서 몸도 마음도 가벼웠고요. 지금은 회사의 비전에 꿈과 시간, 열정과 돈 등을 투자한 동료들과 주주들이 있어서
예전보다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없던 산업을 프론티어로서 열어젖혔다는 자부심은 있는 것 같아요.

@트레바리 제공
Q. 독서 모임이니까 독후감은 당연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마감 시간과 분량 제한까지 있네요. 친절한 듯 엄격한 독후감 작성 가이드도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규칙이 신규 멤버(고객) 유입에 장애물이 되진 않나요?
장애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는 독서 모임이 잘 운영되는 데에 독후감이 정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해서 만든 좋은 고객 경험이 좋은 바이럴로 이어진다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신규 멤버 유입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물론 독후감, 나아가서는 독서 모임 자체를 덜 매력적으로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다른 커뮤니티 서비스도 언젠가는 꼭 만들 거예요.
Q. SNS에 오래전부터 책을 읽고 느낀점과 인사이트를 기록하며 공유하고 계시는데, 읽고, 쓰고, 대화하는 경험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주세요.
밖으로 잘 안 드러나서 그렇지, 트레바리 커뮤니티에 진짜 훌륭한 독후감이 엄청 많아요. 어떻게 하면 이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글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아마 올해는 조금씩 가시적인 실험들을 해나갈 것 같습니다.
독서 모임에서 무언가를 읽게 되면, 혼자서라면 읽지 않을 책을 읽게 됩니다. 덜 편협하게 사는 데에 도움이 돼요. 독후감을 쓰게 되면 '생각일 수도 있었던 것'을 실제 '생각'으로 만들 수 있고요. 그렇게 정리한 나의 주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남들과 교류하게 되면 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되기도 하고, 나 자신이 잘 업데이트되기도 합니다. 저희가 만드는 서비스라서가 아니라 독서 모임은 정말로 한 사람의 삶을 품위 있게 만들어 나가는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트레바리 제공
Q. 대표님의 강력한 자기 확신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딱히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기 확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항상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다만,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항상이 아니라 이따금, 그리고 주기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잠정적으로 결론을 냈으면
다음 반성 타임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달리려고 하고요. 아, 행복한 건 사실입니다. :)
Q. 뜻을 같이하는 팀원이 아니면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기 어려울 것 같아요.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공감하는 팀원들은 어떻게 모으시나요?
트레바리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인지를 열심히 이야기하다 보면, 저희가 이야기하는 몇몇 키워드와 맞닿는 삶을 사는 분들을 운 좋게 만날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Q. 유료 독서 모임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장치는 무엇인가요? 양질의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가 있나요?
이건 그야말로 영업비밀인데요ㅎㅎ 제 생각에 좋은 커뮤니티의 조건은 다음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1) 공통의 목적 의식을 잘 달성하게 해주는 리추얼.
2) 해당 리추얼을 깔끔하고 지속적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운영.
3) 적절한 기존 멤버와 신규 멤버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 설렘과 안정감.
*리추얼(Ritual)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 의례

@트레바리 제공
Q. 트레바리는 팔리면 팔릴수록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독서 모임이, 인간관계의 확장과 지식의 업데이트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독서 모임에서 우리는 혼자서라면 읽지 않을 글을 읽게 됩니다. 필터 버블 안에 갇히기 쉬운 세상에서 이러한 방식의 읽기는 우리를 덜 편협하게 만들어 줍니다. 읽은 다음에는 씁니다. 쓰기는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쓰지 않으면 읽기를 통해 좋은 생각의 재료들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휘발되기 쉽습니다. 쓰고 나면 모여서 대화를 나눕니다. 내 생각에 대한 피드백도 받고, 다양한 시선을 접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읽기-쓰기-대화하기를 통해 우리는 혼자서라면 하지 않았을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읽고, 쓰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고, 나만의 뚜렷한 주관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자칫하면 오히려 완고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게 하려고 서비스를 기획할 때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걸 업데이트라고 부르고 있고요. 그런데 업데이트를 포함해서 모든 좋은 것들은 함께할 때 더 지속 가능합니다.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몰래 하는 금연보다 동네방네 떠벌리는 금연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은 것처럼, 혼자 하는 운동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운동이 좀 덜 힘들고 그래서 덜 빠지게 되는 것처럼. 업데이트를 위해서라도 커뮤니티는 필수적인 것 같아요.
역으로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업데이트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친목 외에 다른 목적이 없는 커뮤니티는 빠르게 '김이 새기' 쉽거든요. 공통의 목표는 꼭 필요합니다. 같이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든,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든, 모이는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유하는 리추얼이 있을 때 커뮤니티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Q.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이 미래가 아니라 ‘좋은’스타트업이 미래라고 하셨는데,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좋은’스타트업이란 무엇인가요?
좋은 스타트업은 우선 좋은 회사여야 할 텐데요. 좋은 회사이려면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기여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어서 직원에게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스타트업을 다른 회사들과 구분하는 척도인 큰 꿈과 빠른 성장이 더해지면 그 회사를 좋은 스타트업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스타트업이 만드는 제품이 매우 혁신적이어서 전에 없는 시장을 열어젖히게 되면 좋은 스타트업을 넘어 미래로서의 스타트업이라는 영예까지 얻을 수 있는 것 같고요.

@트레바리 제공
Q. 끊임 없이 진정성을 잃지 말자고 말씀하시는 편인데,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트래바리의 진정성이란 무엇인가요?
팔리면 팔릴수록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들어서 팔기 위해 노력하는 것.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Q.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세요!
진정성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윤수영 대표님의 추천 도서📚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매슈 워커

Q. 대표님께서 인상깊게 읽었던 책 중에서 험난한 창업 여정 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세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Q. 추천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내용이 있다면 함께 부탁드립니다.
잠이 얼마나 중요하고,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인데요. 아무래도 스타트업을 하다 보면 잠이 줄기가 쉽잖아요.
1) 우리가 그래도 잠은 자 가면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고,
2)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왜 우리가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윤수영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Q. 대표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입니다.
Q. 이제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하나의 산업 영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창업 8년 차 소감이 어떠신가요?
난이도를 따지자면 처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어려운 것 같긴 합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덤비느라 어려운 줄도 몰랐어요.
1인 창업으로 시작해서 몸도 마음도 가벼웠고요. 지금은 회사의 비전에 꿈과 시간, 열정과 돈 등을 투자한 동료들과 주주들이 있어서
예전보다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없던 산업을 프론티어로서 열어젖혔다는 자부심은 있는 것 같아요.
@트레바리 제공
Q. 독서 모임이니까 독후감은 당연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마감 시간과 분량 제한까지 있네요. 친절한 듯 엄격한 독후감 작성 가이드도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규칙이 신규 멤버(고객) 유입에 장애물이 되진 않나요?
장애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는 독서 모임이 잘 운영되는 데에 독후감이 정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해서 만든 좋은 고객 경험이 좋은 바이럴로 이어진다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신규 멤버 유입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물론 독후감, 나아가서는 독서 모임 자체를 덜 매력적으로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다른 커뮤니티 서비스도 언젠가는 꼭 만들 거예요.
Q. SNS에 오래전부터 책을 읽고 느낀점과 인사이트를 기록하며 공유하고 계시는데, 읽고, 쓰고, 대화하는 경험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주세요.
밖으로 잘 안 드러나서 그렇지, 트레바리 커뮤니티에 진짜 훌륭한 독후감이 엄청 많아요. 어떻게 하면 이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글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아마 올해는 조금씩 가시적인 실험들을 해나갈 것 같습니다.
독서 모임에서 무언가를 읽게 되면, 혼자서라면 읽지 않을 책을 읽게 됩니다. 덜 편협하게 사는 데에 도움이 돼요. 독후감을 쓰게 되면 '생각일 수도 있었던 것'을 실제 '생각'으로 만들 수 있고요. 그렇게 정리한 나의 주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남들과 교류하게 되면 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되기도 하고, 나 자신이 잘 업데이트되기도 합니다. 저희가 만드는 서비스라서가 아니라 독서 모임은 정말로 한 사람의 삶을 품위 있게 만들어 나가는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트레바리 제공
Q. 대표님의 강력한 자기 확신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딱히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기 확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항상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다만, 이렇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항상이 아니라 이따금, 그리고 주기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잠정적으로 결론을 냈으면
다음 반성 타임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달리려고 하고요. 아, 행복한 건 사실입니다. :)
Q. 뜻을 같이하는 팀원이 아니면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기 어려울 것 같아요.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공감하는 팀원들은 어떻게 모으시나요?
트레바리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인지를 열심히 이야기하다 보면, 저희가 이야기하는 몇몇 키워드와 맞닿는 삶을 사는 분들을 운 좋게 만날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Q. 유료 독서 모임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장치는 무엇인가요? 양질의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가 있나요?
이건 그야말로 영업비밀인데요ㅎㅎ 제 생각에 좋은 커뮤니티의 조건은 다음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1) 공통의 목적 의식을 잘 달성하게 해주는 리추얼.
2) 해당 리추얼을 깔끔하고 지속적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운영.
3) 적절한 기존 멤버와 신규 멤버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 설렘과 안정감.
*리추얼(Ritual)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 의례
@트레바리 제공
Q. 트레바리는 팔리면 팔릴수록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하셨는데, 독서 모임이, 인간관계의 확장과 지식의 업데이트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독서 모임에서 우리는 혼자서라면 읽지 않을 글을 읽게 됩니다. 필터 버블 안에 갇히기 쉬운 세상에서 이러한 방식의 읽기는 우리를 덜 편협하게 만들어 줍니다. 읽은 다음에는 씁니다. 쓰기는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쓰지 않으면 읽기를 통해 좋은 생각의 재료들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휘발되기 쉽습니다. 쓰고 나면 모여서 대화를 나눕니다. 내 생각에 대한 피드백도 받고, 다양한 시선을 접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읽기-쓰기-대화하기를 통해 우리는 혼자서라면 하지 않았을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읽고, 쓰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고, 나만의 뚜렷한 주관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자칫하면 오히려 완고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게 하려고 서비스를 기획할 때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걸 업데이트라고 부르고 있고요. 그런데 업데이트를 포함해서 모든 좋은 것들은 함께할 때 더 지속 가능합니다.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몰래 하는 금연보다 동네방네 떠벌리는 금연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은 것처럼, 혼자 하는 운동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운동이 좀 덜 힘들고 그래서 덜 빠지게 되는 것처럼. 업데이트를 위해서라도 커뮤니티는 필수적인 것 같아요.
역으로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업데이트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친목 외에 다른 목적이 없는 커뮤니티는 빠르게 '김이 새기' 쉽거든요. 공통의 목표는 꼭 필요합니다. 같이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든,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든, 모이는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유하는 리추얼이 있을 때 커뮤니티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Q.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이 미래가 아니라 ‘좋은’스타트업이 미래라고 하셨는데,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좋은’스타트업이란 무엇인가요?
좋은 스타트업은 우선 좋은 회사여야 할 텐데요. 좋은 회사이려면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기여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어서 직원에게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스타트업을 다른 회사들과 구분하는 척도인 큰 꿈과 빠른 성장이 더해지면 그 회사를 좋은 스타트업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스타트업이 만드는 제품이 매우 혁신적이어서 전에 없는 시장을 열어젖히게 되면 좋은 스타트업을 넘어 미래로서의 스타트업이라는 영예까지 얻을 수 있는 것 같고요.
@트레바리 제공
Q. 끊임 없이 진정성을 잃지 말자고 말씀하시는 편인데,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트래바리의 진정성이란 무엇인가요?
팔리면 팔릴수록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만들어서 팔기 위해 노력하는 것.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Q.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세요!
진정성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윤수영 대표님의 추천 도서📚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매슈 워커
Q. 대표님께서 인상깊게 읽었던 책 중에서 험난한 창업 여정 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세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Q. 추천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내용이 있다면 함께 부탁드립니다.
잠이 얼마나 중요하고,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인데요. 아무래도 스타트업을 하다 보면 잠이 줄기가 쉽잖아요.
1) 우리가 그래도 잠은 자 가면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고,
2)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왜 우리가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윤수영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