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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외식업주 약 90% "일회용기, 환경 문제 알지만 대안 없어 쓴다"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기사출고 2022년 03월 02일 13시 59분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외식업자 10명 중 9명은 일회용 배달·포장 용기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달리 대안이 없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소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4~8일 외식업주 150명, 소비자 115명을 대상으로 '음식점 배달 포장 일회용기 사용 및 다회용기에 대한 의견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회용기 사용으로 인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질문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89.3%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71.8%는 일회용기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도 크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메뉴 가격의 약 10%를 용깃값으로 지불하고 있다고 답했다.

비용 부담과 환경 오염 문제를 알면서도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84.6%는 "대안이 없어 배달·포장용기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일회용기의 대안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에는 61.7%가 동의했다. 다만 △소비자가 원하지 않을 것 같아서(37%) △일회용기보다 비용이 더 비쌀 것 같아서(31.5%)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지원체계가 부족해서(30.1%) 등의 이류로 다회용기 사용 확대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식업주들의 우려와 달리 소비자 역시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소비자의 71.6%가 음식점 배달·포장 용기를 다회용기로 바꾸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다만 소비자의 62.9%는 '추가 수수료가 없으면 다회용기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외식업주와 소비자의 응답을 종합하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에는 찬성하나 비용 문제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정 선임연구원은 "소비자도 일회용기 사용에 따른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비용, 편의성, 위생 등의 요소가 충족된다면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비용 부담을 애로사항으로 꼽은 만큼 정부 및 지자체, 배달 플랫폼 기업과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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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컨슈머타임스 > Home > 산업 > 식음료
원문 :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0563